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취임 공연
18일~ 21일 신청자 접수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 29일(금) 펼쳐질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공연 <수작水作>을 앞두고 사전홍보를 통해 공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습장면을 공개하는 오픈리허설을 21일(목)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3층 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실시키로 하고 관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8일(월) 오전 10시부터 21일(목) 오후 12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 052)226-8277번으로 전화접수 또는 atom0722@korea.kr로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작水作>은 대한민국 대도시 중 산과 강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생명의 도시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물의 여정’을 무대에 구현하는 작품이다.
다양한 물의 이미지를 ‘씻김-회복-화합’으로 형상화하고 물처럼 유려하고 역동적인 한국춤의 정수로 삶의 희망을 보여준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연습과정을 공개함으로 단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며 관객들에게는 뜨겁고 긴박한 연습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는 이번 오픈 리허설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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