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 투표소 최종 현장 점검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선거 전날인 6월 12일 오후 5시에 다음날 실시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선거 준비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6. 8.(금) ∼ 9.(토)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대구는 전국 투표율 20.14%에 미치지 못하는 16.43%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6월 13일 선거일에는 좀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 지난해 대선에서도 사전투표율은 다른 지역보다 낮았지만, 선거 당일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전국평균 77.2%, 대구시 77.4% 전국 9위)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5월부터 구·군 행정국장 영상회의, 구·군 행정과장 회의 등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현수막 800여개 설치, 리플릿·전단지 50여만매 배부하는 등 투표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하루 남은 본 선거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저와 대구시의 간부들이 직접 투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에 대구의 미래를 위한 결정에 우리 시민들이 반드시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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