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3공구 건설공사로 인해 6월 14일부터 국도 35호선 일부 구간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차선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국도35호선 남부지하차도에서 양주지하차도 약420m 구간으로 양산경찰서와 협의를 완료하고 2018년 6월 14일부터 2021년 12월까지(약43개월) 동안으로 기존 왕복8차로를 왕복6차로로 차선 조정하여 운영되며, 통제후 초기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하여 약1개월 동안 출퇴근 시간(7:00~8:00시, 17:00~18:00시) 교통통제수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도시철도의 국도35호선 도로 횡단구간 교각 설치를 위한 작업공간 확보를 위하여 차선을 통제하는 사항으로 공사기간 동안 교통불편이 예상되나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부산시 노포동에서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