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나이트투어 뜨거운 인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2018 일반나이트투어 2회, 300여 명 참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상품 프로그램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연일 예약마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2회 실시한 일반나이트투어는 포항,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영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 돌아갔다.
일반 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을 관람하고 승마, 서바이벌게임,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여기에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야간프로그램인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별자리강좌, 청사초롱파티 등이 진행된다.
두 자녀와 함께 대구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는 “정말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태껏 참여한 투어 중에서 최고였다”며 “특히,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야간공연 중 청사초롱을 켜놓고 자녀와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26일 호국나이트투어에도 12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호국나이트투어는 육군3사관학교와 국립영천호국원과 협력해 호국정신이 깃든 영천을 알리기 위한 체류형 상품으로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통해 호국역사를 배울 수 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연계해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빛나이트투어를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영천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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