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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17일 10시20분 ]

포항철길숲으로 놀러오세요~

 

 

 

포항 도심의 폐철도부지가 숲길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에 앞서 1~2공구인 효자교회~이동고가차도 2.1km를 오는 19일부터 개통한다.

 

포항철길숲 내 기반․휴양․교양․유희․운동시설은 19일부터 연중 상시 개방하며 수경시설은 여름철 및 방학기간(5/19~8/31) 운영할 계획이다. 수경시설인 △벽천(폭포)는 휴일(60분간) 11, 13, 15, 17시 총4회 운영하며, △음악분수는 휴일(20분간) 10, 12, 14, 16, 18시 총5회, △스크린분수는 휴일(20분간) 20, 21, 22, 23시 총4회 운영예정이다. 음악방송은 매일(60분간) 12, 15, 19시 총3회 운영한다. 가로등은 일몰시~24시, 보행유도등은 일몰시~일출시까지 연중 상시 운용된다.

 

철길숲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각종 시설의 탄력적인 운용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심을 둬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여가와 휴식,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 철도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폐철도부지를 시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공간재생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3개 공구로 나누어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향후 3공구인 이동고가차도~서산터널 2.2㎞구간을 올해 7월중 개통해 총 길이 4.3㎞, 면적 12만㎡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에서 시민이 문화와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김응수 그린웨이추진단장은 “어린이놀이, 휴양, 수경 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철길숲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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