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
밀양시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랑 대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문동 송림 체험부스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영하며, 축제장 방문객들은 VR시뮬레이터, VR카드보드 체험 등 최신 IT기술을 무료로 체험가능하다.
VR 시뮬레이터는 어린이용/성인용 2가지로 나눠서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며, 사파리탐험·롤러코스터·스피드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중 성인용 롤러코스터 체험은 건장한 체격의 성인들도 간담이 서늘해 질 정도로 실감나는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VR 카드보드를 조립하는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카드보드를 만들어보고 VR앱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김광태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VR체험관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거운 체험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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