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양궁체험장 운영!
밀양시는 다가오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5. 17. ~ 5. 20.) 중 3일간(5. 18. ~ 5. 20.) 전시ㆍ홍보 체험존인 삼문송림 일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작년 체험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양궁을 알리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는 큰 호평을 얻어 재차 운영하게 되었으며, 실생활에서 다소 생소했던 양궁을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 시민들이 양궁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장은 경남양궁협회 지도자들과 두산중공업의 양궁 프로 선수들의 지도하에 실제 경기에 사용하는 활과 유사한 시범용 활부터 아크릴 표적판을 이용하는 고무 활, 게임용 다트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성인부터 유아까지 나이 구분 없이 누구든지 쉽고 재밌게 양궁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 자문을 맡은 경남양궁협회 김학용 전무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양궁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양궁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고,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활시위를 당겨보며 양궁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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