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을 디자인 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일(금) 문경서중학교 그림 동아리 20명을 대상으로“2018 찾아가는 웹툰체험관”을 진행했다.
이번 문경서중학교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웹툰체험관”은 5월 4일부터 6월까지 5회기 과정으로 그림동아리 스케치(담당교사 최해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웹툰 제작 장비를 활용한 강의로 운영된다. 강석호 문경서중학교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술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폭 넓은 미술 분야로 진로 확장을 할 수 있는 희망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이지은(필명 에른) 웹툰작가의 특강으로, 씩씩하고 명랑한 소녀다운 귀농생활이 모범이 되어 문경시 귀농·귀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웹툰 [도시소녀 귀농기]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웹툰창작체험관(문경시 신흥로 11.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꿈길 진로체험 사이트를 통해 읍·면 소재 학교를 중심으로 웹툰 제작 장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 채강숙 과장은“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꿈을 디자인 하는 창조 공간의 역할을 함에 있어서 고정형이 아닌 이동서비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디자인하는데 힘찬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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