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추진위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광장에서 마술공연과 버블쇼, 어린이 찻사발오행시 장원급제, 가루차 투다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도예인들은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깜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기장의 하루, 흙속의 구슬찾기, 다례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13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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