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5월02일 21시13분 ]

울산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조성오늘(2) 설명회

중구 젊음의 거리, 남구 디자인 거리 등 2

 

 

 

울산에도사후면세점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 성남동젊음의거리와 남구 삼산동디자인거리 2곳에사후면세점 특화거리(TAX FREE ZONE)’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총 83개소(대형매장 62, 개별매장 21)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젊음의 거리에는 대형매장 1개소 개별매장 3개소, ‘디자인 거리에는 35개의 사후면세점이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월까지 이들 2곳에 사후면세점 점포수를 추가로 확충한 후 8월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선포식(TAX REFUND 표시물 제작 부착 등)을 개최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후면세점 제도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외국인이 물품 대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출국 시 공항 내 택스프리(TAX FREE) 창구를 통해 환급받는 제도이다.

 

사후면세점으로 지정 받은 점포는 외국인 판매분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받는다. 서울의 명동, 부산의 광복동 등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후면세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방문객은 29만 명이며, 평균 체류일은 7.9(자료 관광지식통계시스템)인 점을 고려하면 관광도시로서 브랜드를 높인 울산시가 대구·부산을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에 마케팅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사후면세점 특화거리는 외국인 방문객을 매료시키는 쇼핑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5 2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해당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조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자율주행차임시운행허가 획득 (2018-05-04 00:24:52)
포항 시티투어 다양한 테마코스 운영 (2018-05-02 21:11:0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