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3일 동안 냉장고, 고급 청소기 등 매일 추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3일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 경품권으로 교환하여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예정이다.
경품권은 축제장 입구의 교환소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시내 대형마트를 제외한 상가와 전통시장 등 모든 업소에서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교환할 수 있다.
추첨은 밀양강오딧세이 공연이 끝나는 저녁 10시경에 하게 되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아동산의 실경과 대형 전광판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고급 김치 냉장고 1대, 가정용 무선청소기 1대와 5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40장이 매일 준비되어 있다.”라고 하면서, 지역 상가에서 음식을 먹고 물품을 구입하고 난 후 영수증을 잊지 말고 챙겨서 경품권을 받아가는 행운을 가지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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