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예방 ․ 해소,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울산시는 4월 28일 관내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가족문화 관광체험 ‘울산애(愛) 투어드림(Tour Dre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드림은 과의존 위험군이 높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관내 지역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가족 내 건강한 소통 기능 확립과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스마트쉼센터가 주관, 울주군드림스타트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행사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외고산 옹기마을 체험 ▲남구 고래문화마을 관광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안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는 상담 및 교육, 청소년 대안활동 체험, 학부모 교육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