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흥청 망청”성황리 오픈
4. 20(금) 개장식, 청년 상인 15명 힘찬 출발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흥청망(望)청”의 개장식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영석국회의원, 서형수국회의원,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청년 상인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해 주었다.
이 날 첫 영업을 시작한 청년 점포 사장들은 청년몰을 찾은 고객을 맞이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직접 만든 마카롱을 비롯하여 당일 구운 과자 및 빵들은 진열되자마자 손님들에게 팔려나가기 바빴다.
청년몰을 찾은 고객들은 족욕, 흑백사진관, 중고서적, 수제 잼 등 기존 전통시장 상품과는 차별화된 점포들을 구경하며 청년상인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성공적으로 개장식을 마친 청년상인들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종합운동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청년상인몰 “흥청망(望)청”을 홍보하며 양산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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