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화)~22.(일) / 서울 SRT수서역에서 대구홍보관 열어
대구시는 서울의 관문인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대구홍보관 운영하여 지역 관광과 각종 문화‧축제 행사 홍보와 함께, 특화 문화콘텐츠인 뮤지컬 및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고속철도 SRT(사장 이승호)는 지난 1월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수서역에 홍보관(약 24㎡)을 설치하고 정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4. 2일부터 4. 22일까지대구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관광 및 문화예술, 축제 등의 행사와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4. 13(금)에는 한방문화축제(5.3~5.7) 홍보 이벤트와 함께,
딤프 뮤지컬 스타 수상자들의 뮤지컬 공연을 통하여 ‘2018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뮤지컬 도시 대구를 알렸다.
이번 금요일(4. 20.)에는 봄 여행주간(4.28.~5.13.) 동안 대구의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성악가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6명)’이 『축제의 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 등을 공연해 오페라 도시 대구를 알릴 예정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SRT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서역을 열린 마케팅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으므로 향후 각종 문화 행사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특히, 뮤지컬축제‧치맥축제‧오페라축제 등 전국적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SRT 할인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외지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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