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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03일 10시05분 ]

 

포항시 천혜의 해양레저 메카로 부상, 전국의 요트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포항 영일만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해양경찰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00척의 요트와 23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일만 일원은 경기수역이 대회장이 가까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숙박시설과 다양한 먹거리 등 편의시설을 갖춰 요트협회 및 대회 관계자들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다음 대회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8회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리나라 간판스타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470급 종목의 김창주, 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 1위를 차지했고, RS:X급의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역시 1위를 차지했다. 22명의 현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대회기간 좋은 성적을 거두며 4차 선발전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포항시가 미래의 해양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지원 육성한 13명의 선수들은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미래의 국가대표를 준비하기에 충분했다.

 

배혜린(포항제철초등학교 4학년) 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초등부 여자 저학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지수(포철지곡초 5학년)와 김경언(포철지곡초 6학년)선수가 옵티미스트급 여자 고학년부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신서하(제철초등학교 4학년)선수도 초등부 남자 저학년부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예현(제철초등학교 6학년)선수는 남자 초등부 고학년부에서 2등을 차지했고, 박성재(제철고 2학년)도 처음 출전한 레이저 4.7급 남자고등부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천혜의 해양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환동해권 해양관광 상품과 연결해 전국권의 해양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해양인재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2020년 해양스포츠대제전 유치로 제1의 해양문화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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