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리더로 구성, 자원봉사 멘토․멘티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활동 전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3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단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수호천사 자원봉사단 입단식』을 가졌다.
꿈나무․수호천사 봉사단은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안전․환경캠페인, 경로당 방문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초등 23명, 중․고교 50명,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되어 멘토․멘티를 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간다.
꿈나무․수호천사 김향숙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의 마지막에서 후회하는 세 가지가 ‘첫째가 베풀지 못한 것, 둘째가 참지 못한 것, 셋째가 행복하지 못한 것’이라고 하며 ‘단원들은 봉사를 통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봉사단 프로그램 운영비로 2백만 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착한나눔 도시로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나의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감동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미래의 주역이자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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