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 대나무생태원 … 상품 판매, 사업 상담 등
3월 ~ 11월(8월 제외) 넷째 주 토요일 운영
울산시는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 오후 5시 태화강대공원 내 대나무생태원 잔디밭에서 두 번째 프리마켓인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태화강 에코마켓’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으로 나뉘어 열린다.
앞서 지난 둘째 주 토․일요일(10일, 11일) 열린 ‘태화강 에코마켓’은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에는 지역사회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하여 화훼상품, 대나무 비누 등을 판매한다.
또한 제품 체험 홍보와 사업 상담 활동도 펼친다.
이 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등이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도시그린마켓 첫 행사에 가족 단위 체험 등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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