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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21일 15시58분 ]

경상북도 종합 자원봉사센터 기습폭설 복구현장 지원

 

 

경상북도 종합 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길)에서는 지난 20 16개 시군 자원봉사자 240여명, 대구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금호읍 폭설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단위 자원봉사단체별로 피해 규모가 큰 오계, 원기, 신대, 삼호 등 7개 마을의 포도비가림 시설 복구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었고, 이번 도 단위 자원봉사단체의 통 큰 지원이 농민들의 시름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에 참여한 김병운 금호읍장은특히, 오늘 방문은 영천을 넘어서 경북이 한마음으로 복구현장 지원에 발 벗고 나선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많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내린 기습폭설 피해 복구에 현재까지 영천시 공무원, 군부대, 기관단체 등 2,500여 명이 영천시에서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복구완료시 까지 많은 이들의 자발적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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