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3월13일 15시32분 ]

울산시‘황어떼’대거 회귀,‘황어 회귀 관찰장운영

불법포획 단속·계도 병행

 

 

울산시는 황어가 산란을 위해 태화강으로 회귀하면서 이달 31일까지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원에서태화강 황어 회귀 관찰장을 운영한다.

 

황어는 몸의 옆면과 지느러미 일부에 황색의 혼인색을 띄는 어종으로 비교적 맑은 강에 서식하며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3월 중순경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회귀성 어류이다. 현재 지난주 내린 봄비로 태화강에는 수만 마리의 황어가 선바위교 상류에 산란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황어 관찰 수조를 통해 시민·학생들이 직접 황어를 관찰하고 생태해설사와 함께 황어의 생태 특성과 태화강 회귀 어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이번태화강 황어 회귀 관찰장을 마련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보호종으로 지정된 황어 보호 기간을 맞아 황어가 산란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법 포획과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황어는 맑고 깊은 물이 흐르는 큰 강의 모래와 자갈이 깔려있는 곳에 산란하는 생태적 특성을 갖고 있다.”라면서이번 황어 관찰장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태화강 생태 환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밀양 봄철 나무시장 오픈 (2018-03-13 15:33:42)
포항-드레스덴 협력방안 논의 (2018-03-13 15:31:0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