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들 밀양서 기량 펼쳐
배드민턴 전지훈련의 메카! 밀양시는 2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2월 한달 간 대구고, 부산 동의대, 춘천 한림대, KGC인삼공사 배드민턴팀 등 아직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10개 이상의 배드민턴팀들이 밀양시에 다녀가면서 전지훈련의 메카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은 훈련기간 동안 밀양을 방문한 팀들과 서로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밀양시청의 선수들과도 경기를 할 수 있어 최상의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훈련 기간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성남시청, 김천시청, 인천공항공사 등 관공서 및 실업팀들도 연이어 전지훈련으로 밀양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전지훈련팀들을 환영하며 전지훈련의 메카인 만큼 훈련팀들이 최고의 성과를 안고 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으로 전지훈련팀들을 맞이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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