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 상사업비 1억7천만 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7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현년도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 등 8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에 밀양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9년 연속으로 수상해 지금까지 상 사업비 14억 3천만 원을 받았다.
특히 밀양시의 이번 수상은 전반적인 경기불황과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세 징수율 제고 및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개발 도입하는 등 맞춤형 세정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세무과 및 읍·면․동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이다.
이병희 부시장은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하여 납세자중심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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