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월),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대구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3월 안전점검의 날에 가정, 직장, 학교에서부터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3월 5일 직장(대구시,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과 아파트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안전점검의 날 매월 4일(공휴일, 일요일 경우 다음날 실시)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당초 취지와 달리 현재 수동적이고 답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에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쳐 내 직장, 가정부터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내 직장(대구시,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과 노후공동주택을 대상(구·군별 선정)으로 자율점검요령을 배부하고 점검표에 따라 스스로 점검을 실시한 후 직장은 관리부서,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통보하여 조치하고 직장에서 퇴근 후에도 가정에 돌아가 스스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공동주택 958개소에 대하여도 관리사무소에 안전점검의 날에 대한 홍보문자를 발송하여 안전점검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 대구시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 장소별로는 주거 25.4%, 비주거 44.3%, 차량 10.2%, 기타 20.1%이며,
- 원인별로는 부주의 49.6%, 전기적요인 20.9%, 기계적요인 9.1%, 방화2.5%, 기타 17.9%로 나타났다.
- 화재원인을 분석결과 부주의와 전기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었다.주변에 사소한 것이라도 한번 더 살펴보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점검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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