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2경기
2월 28일~3월 4일(5일간) … 선착순 200명
울산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경기 관람객 200명을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패럴림픽에 대한 참여 열기를 확산시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 종목은 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로 △3월 14일 오후 8시 플레이오프, △3월 15일 오후 2시 준결승 등 2경기이다.
참가자에게는 입장권과 함께 이동 차량, 식사 등이 지원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울산광역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1인 1매를 원칙으로 한다.
단,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법정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며, 동반이 필수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마감 이후 누리집 새소식 게시 및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 및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신청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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