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5월11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2월14일 22시57분 ]

 

이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임시구호소 운영키로

 

포항시는 지난해 11.15. 지진발생한 날부터 운영해온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임시구호소 2.11 4.6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옴에 따라 임시구호소를 이전키로 했다.

 

2.11() 05:03분 규모 4.6의 여진발생 직후 포항시는 긴급 육안 점검을 실시 하였고, 2.12()에는 포항시설공단에 안전점검을 실시토록하였으며,

 

2.11~2.13까지 포항시, 포항시설공단, 구조전문 진단업체 합동점검 결과 흥해체육관 천장삼각 스페이스 프레임 하단 바일부가 휘어지는 등 일부 안전에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향후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시에는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2.12.() 밤 이러한 안전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이강덕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여 임시구호소를 운영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포항시는 2.12()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임시구호소 이전 대안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2.13() 16:00에는 흥해읍사무소 2(읍장실)에서 주민대표 10여명, 흥해지역 도시의원, 부시장, 관련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구호소 이전과 관련한 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13.() 18:00~24:00까지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3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결과와 함께 건물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시구호소 이전의 불가피성을 설득하였다

 

포항시는 안전에 관한 문제는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중 다시 이재민 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이전장소를 결정한 후 임시구호소를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이전하여 이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해실내체육관 임시구호소는 정밀안전진단결과 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오면 즉시 복귀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최근 여진이 잦아짐에 따라 이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용 행사용 돔, 에어돔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 설 연휴 종합대비 태세 점검 (2018-02-15 15:15:00)
아리랑마라톤대회 준비박차 (2018-02-14 22:56:0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