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중 도내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휴양시설 내부 집기를 정비하고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공․사립 자연휴양림 1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1개소로 총 25개소가 운영중이며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숲속의 집), 야영데크, 숲길(등산로),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별로 특색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시설사용료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사용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휴관일을 지정(도 직영 휴양림만 해당)하여 시설유지․보수를 강화하는 등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자연휴양림 관련 조례 및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휴양시설에서 일상생활의 피로를 해소하려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2022년까지 공립 자연휴양림 3개소(영덕, 청도, 봉화)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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