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2월09일 15시46분 ]

국산 배지 대체재료, 중국산(봉형) 대체 배지 제조기술 개발에 착수... 2019년까지 기술이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귀농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표고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 분석결과, 지난 2016년 경북도내 귀농가구는 2,323가구로 재배작물은 과수가 45.8%로 가장 많았으며, 채소 34.0%, 논벼 25.5%, 특용작물 22.1% 순으로 나타났다.

 

과수, 채소 등에 이어 많은 귀농인들이 선택한 특용작물에서는 버섯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귀농시 가장 많이 선택하는 표고버섯은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구매수요가 많고 일상 식재료부터 고급 선물용까지 용도도 다양하다.

 

현재 도내 표고버섯 재배농가는 약 700호가 넘으며 귀농인 증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중국산 수입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봉형톱밥배지와 경제성 높은 대체배지 재료 개발 등 재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버섯수확 후 배지 등을 이용한 배양 등 효과가 우수하고 경제성 높은 대체배지 재료를 개발하고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봉형톱밥배지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오는 ‘19년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최근 귀농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연구결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경, 예산절감 사례 돋보여 (2018-02-09 15:49:21)
영천와인↔상주곶감 협력 (2018-02-09 15:40:1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