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2월06일 14시12분 ]

지난해 캐나다 대형마트로 시범수출 후 본격적 수출시작

한인사회를 비롯한 캐나다 현지인 입맛자극, 단일미로 현지반응 뜨거워


 

 

포항 친환경우렁이 쌀이 지난해 캐나다 시범수출 이후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우렁이 쌀은 12톤으로 캐나다 현지인과 한인들이 선호하는 10kg 1kg으로 소포장 되어 지난 2일 포항시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에서 수출을 위한 상차작업을 완료했다.

 

우렁이쌀은 전국 최대 친환경 쌀 생산단지로 알려진 포항 기계·기북면의 600여 농가에서 390㏊의 논에 우렁이를 활용하여 농사를 지은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단일미로서 식미가 우수하다.

 

최근 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을 겨냥한 포항 쌀 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지역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쌀 생산량은 매년 증가되는 반면 소비는 매년 줄고 있어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캐나다 쌀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적인 수출을 위하여 전략적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가공제품도 해외수출 확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2년에 걸쳐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등으로 매년 수출실적을 상승시키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영일만항, 냉동컨테이너 입항 (2018-02-06 14:14:01)
새로운 이동안전체험차 도입 (2018-02-06 14:11:3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