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를 비롯 간부공무원, 유가족 위로 및 소방관 등 관계자 격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29일(월)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다.

이날 조문에는 경상북도 산하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들과 도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김 도지사는 조문에 이어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하고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관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재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원도 전달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가장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