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제도시분야 선정
지난 29일,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2018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경제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양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혁신 기반조성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준비, 일자리 확충과 근로자를 위한 도시기반육성, 기업 및 소상공인지원 확대 노력이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2018년에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건립으로, 올해 말 준공이 되면 중소기업 지원, 지역제품 전시판매장, 컨벤션 센터와 기업의 제조기술 혁신 기술 지원 등 지역 산업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해 온 항노화 산업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양방항노화 R&D센터,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구축, 가산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항노화 일류 도시의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
또한 일자리 분야에서는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우수기업 유치, 도내 최초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공 취업 지원기관 취업자 수 3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영은 출퇴근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일자리가 많은 첨단기업도시를 표방한 양산시를,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로 만들었으며,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승승장구하는 양산시의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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