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관 사업 설명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이 1월 16일 오후 4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50개 회원사 대표이사, 울산시 일자리경제국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운영 경과보고, 울산경제진흥원 등 7개 지원기관의 2018년 사업설명과 2018년 클럽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개정에 관한 안건심의 등이 논의된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동반성장 견인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31일 결성됐다.
(주)모팜 김성대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주)제일화성, 에코캡(주) 등 중견·월드클래스300 분과 10개사, (주)모팜, (주)국일인토트 등 글로벌강소기업 분과 15개사, 신일피엔에스(주), 정원기계(주) 등 글로벌기업 분과 13개사, 린노알미늄(주), (주)유시스 등 챔피언기업 분과 12개사 등 4개 분과 총 5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2017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임원 선출, 분과 구성, 회칙 개정 등을 진행하였고 특히, 2017 울산채용박람회에 (주)모팜 등 19개 회원사가 참가하여 10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이 클럽 결성 취지대로 발전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등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클럽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