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으로 474억 투입하여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정비
양산시는 15년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공모선정된 양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심의를 득하고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올해 1월 4일자로 재생사업지구(1,846,270㎡)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1982년 준공된 양산일반산업단지는 진입도로, 내부순환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한 교통인프라로 인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며 입주업체의 물류수송 애로가 발생하는 등 산업단지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선 재생사업으로 양산2교건설, 도시계획도로확충, 주차장, 공원 정비 등 기반시설확충이 포함된 재생시행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22년까지 474억원(국비 200억 포함)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며,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기존 주력업종, 유망유치업종 및 미래형서비스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집적·배치하여 산업단지 경쟁력강화를 도모할 계획이고,
앞으로 양산산단의 관문역할을 할 양산2교건설과 내부 도로망구축, 공원정비, 주차장확보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혁신지원센터건립을 통해 기업지원 및 근로자복지기능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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