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양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국비 공모 선정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2018년 국비지원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2억 9천만 원) 중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밀양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2016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개최되는 대회로써 지난해에는 13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5억 7천여만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 왔다.
밀양시청 서문상가는 물론 시내 권역까지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금번대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밀양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올해 더 많은 외국선수들의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국제대회를 개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증가 추세에 있는 국제 참가국들에게 밀양과 경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인만큼 대회 홍보와 주변 환경여건 개선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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