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7년 여권 대민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여권 대민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외교부가 매년 전국 일정 권역을 나눠 연간 여권 발급량이 5,000건 이상인 기관 10개(광역 5,기초 5)를 선정하여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대행하여 여권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4개 분야(△여권서비스 신청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태도 △시설환경 및 이용 편리성 △여권 서명 안내여부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울산시는 여권서비스 신청 분야 100점(평균 96.2), 업무처리 절차 및 직원태도 분야 100점(평균 95.6), 시설환경 및 이용 편리성 분야 98점(평균 94.8), 여권 서명 안내여부 분야 96점(평균 88점)으로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새로 건립되는 스마트시티센터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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