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기성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전력생산”이라는 예산절감의 모범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9월6일 경상북도 주관 사례발표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가 있는 영천시는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유치해 사업비 120억원을 절감했으며, 영천시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기물을 민간업체에 위탁운영 하도록 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발표해 우수상으로 1억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 하고 더욱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하겠다”고 피력했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