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도 받고, 스케이트도 타고, 평창도 응원하자 !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빙상장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가는 해 오는 해」사은품 증정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45일간 진행한다.

이번「가는 해 오는 해」사은행사는 대구실내빙상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12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사은품 이벤트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월 31일 추첨 후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은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실내빙상장 전화(☎053-357-6021)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실내빙상장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추억도 남기며,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다가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실내빙상장은 대구 유일의 국제경기장 규격 빙상장으로 지역 빙상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 이용객의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일 2500원 ~ 3500원(장비 대여료 별도)이다.

ydn@yeongnam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