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4개팀 PPT발표 및 대면심사 진행
양산시(시장 나동연)와 (사)한국사회적기업연구원은 12월 6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산시 사회적기업 실태조사 및 신규모델 발굴」 연구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20일간의 모집공고를 통해 4개팀이 접수하였으며, pt자료를 통한 대면심사 및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가 및 공무원 등 3명의 심사위원은 사회적기업가 자질, 소셜미션, 아이디어의 독창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교육받고 생산하는 ‘도시양봉’ 비컴프렌즈(김지영)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우수팀은 「2018년 사회적기업 육성가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육성가과정은 창업공간제공, 창업자본지원, 사회적경제교육 등 사회적기업 창업 관련 전반적인 교육 및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비컴프렌즈(김지영)은 “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다른 팀의 좋은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육성가과정에 잘 마쳐 양산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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