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종합운동장 앞, 덕계 지하차도 위 각 1개소 설치
양산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양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 덕계 지하차도 위에 높이 12미터의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12월 4일 점등식을 가진다.
12월 4일 오후 3시30분 웅상 덕계 지하차도 위, 오후 5시 양산종합운동장 앞에서 양산시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점등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시민들과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를 축하하며 나눔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연말연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2018년 무술년 새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자 설치되는 올해 성탄트리는 12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35일 동안 불을 밝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닿아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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