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DIFA 2017’스타트업 공동관 운영
11. 23.(목) ~ 26(일) 대구 EXCO, 자동차 분야 스타트업 전시‧홍보 지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혁신센터)는 2017년도 대구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7) 기간 중에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자율주행차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16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으로 원거리 차량위치 조회가 가능한 스마트키(온키) ▲교통혼잡 예측 패키지 ▲안전주행을 위한 센서 기반 안전벨트 및 지능형 헤드레스트 ▲자동차 전장 플랫폼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연동 컨텐츠 시연 등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말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통합시스템
또한 중기부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센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계명대학교가 협업하여 제작하고 있는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도 전시된다. 3개 기관 이외에도 ㈜영일랩스, 모터웰(주), ㈜디아이랩, CREATHINK, ㈜세스트 등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혁신센터는 산학연 연합을 통한 자율주행차 부품의 국산화와 지역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가 향후 고부가가치 지능형 자율주행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관 산업 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DIFA 2017 스타트업 공동관 운영을 계기로 ‘자율주행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사업’을 보다 널리 알리고 향후 지역특화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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