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11. 5까지 각 역사별로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개통 20주년을 맞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펼치는 『2017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11. 1(수)∼11. 5(일)까지 5일간 1, 2호선 주요역사 및 3호선 열차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종 공연,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178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며, 내실 있고 수준 높은 도시철도만의 고품격 문화축제로 꾸며져 도시철도 이용고객 및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場을 제공하게 된다.
행사 첫째날인 11. 1(수) 15시에 중앙로역에서 개막축하 공연으로 펼쳐지는 대구MBC교향악단의 클래식, 탱고 연주를 시작으로 11. 1(수) 중앙로역 뮤지컬 공연, 11. 3(금) 대구역 버스킹 공연, 11. 4(토) 중앙로역 최신 K-POP 댄스공연 등도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시 낭송, 국악(민요)공연, 통기타 공연, 수지침․네일아트 체험행사 등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3호선 열차 내에서도 플루트, 오카리나, 클래식 연주 등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특별이벤트로 무료영화시사회 이벤트(300명)와 문화한마당 인증샷 이벤트(20명)도 진행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디트로 문화한마당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행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OKDTRO), 블로그(blog.naver.com/dtroblog)를 참고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