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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29일 22시57분 ]

쌀값 ‘13년 이후 4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농민들의 한숨 덜어

 

쌀값이‘13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다 올해 7월부터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 28 정부의 시장격리곡 37만톤(정곡기준) 매입 발표 이후 본격 상승세로 돌아서 이달 15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15984원으로 ‘13 이후 4 만에 오른 것으로 지난해 139,716 보다 8% 상승하였다.



그동안
쌀값은 2013 175천원을 기록한 계속되는 풍년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꾸준히 하락하다 지난해에는 13만원 대까지 떨어져 공공비축미 매입 농가에 지급된 우선지급금을 환급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쌀값 하락은 재배농가의 경영불안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체의 어려움을 야기하였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수급안정 특별대책 발표하고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위기에 직면한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산업이란 기조 아래 적정량의 생산과 유통의 조정, 소비 촉진 그리고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목표로 두고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였다.

 

<생산 유통 조정>

 

우선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했다.

재배 대신 , 옥수수, 사료작물 재배 등을 유도하기 위해 논에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ha 3백만원을 지원하여 부족한 소득액을 보충해 주는 적극적인 감축 정책을 추진하여 올해 재배면적을 지난해 보다 3,390ha(3.3%) 줄여 생산량을 감소시켰다. 

 

그동안 다수확 품종(일품) 위주의 생산 정책을 고품질 품종(삼광) 재배로 유도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종자대 등을 지원하여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량 조절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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