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축제 평생학습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북부동 색소폰 동아리 경산대추축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북부동 색소폰동아리는 지난 15일 제7회 경산 대추축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며 ‘아침이슬, 귀거래사, 환희’ 3곡을 연주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대추축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관내 읍면동에서 15개 평생학습동아리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각 1개팀씩 선정되었고, 북부동에서는 라인댄스 및 색소폰 동아리 2팀이 출전하여 평소 북부동학습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부동 평생학습동아리는 류호천 색소폰 강사를 중심으로 24여 명의 회원이 모여 올해 초 결성된 신생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부동장(손원학)은 “직접 북부동 색소폰동아리에 참여하여 동민들과 함께 연습하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고, 이를 계기로 동민들이 평생학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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