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예총,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손성원)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물금읍 워터파크와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전시실에서 열정, 교감, 행복을 주제로 양산예술제를 개최한다.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예술인, 연극, 음악 등 8개 지부가 함께하는 양산예술제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유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이번 예술제는 28일 오후 6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양산예총, 마산오광대보존회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마산오광대보존회의 축하공연은 신명으로 노니는 마산오광대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가을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9일 굴개굴개 청개구리(연극협회), 국악한마당(국악협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음악협회), 무용한마음축제(무용협회), 양산 시민 노래자랑(연예협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에는 미술협회 양산미술제, 문인협회 회원시화전, 사진협회 초대작가전이 미래디자인복합센터에서 전시된다.
예총 관계자는 “양산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다.” 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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