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동개발사업자에 태영컨소시엄(태영, 포스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한 양산 사송공공주택 조성사업이 당초대로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LH에서는 올해 6월에 민간공동개발사업자(공공민간 공동개발 사업 민간사업자)자를 공모하였으나, 1개사의 단독 신청으로 재공모가 진행되어 사업이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재기 되었지만, 오는 10월 16일까지를 마감기한으로한 재공고에서 2개사가 공모하고, 최종 태영 컨소시엄(태영, 포스코) 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양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올해 1월 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12월 착공은 문제없다고 밝혔다.
사송신도시는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만 4,463세대 등 총 1만 4,893세대로써 3만 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신도시이지만, 부산과 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2022년에 개통계획이 있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신도시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