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인구 10만 달성을 기념하는 물금읍민 화합한마당 축제 및 황산공원 알리기 걷기대회를 물금읍문화체육회(회장 황인용)주관으로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물금읍은 황산공원 일원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과 읍민 추억의 콩쿠르 등을 실시하여 읍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도 마련하였다.
양산시의 랜드마크인 황산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 내에 걷기코스를 마련하여 평소 황산공원을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황산공원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9월 22일자로 전입한 10만번째 물금읍민(오진선)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10만 읍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처음으로 치맥축제를 도입하여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여 이날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황산공원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물금읍장(박종태)은 “고르지 않은 일기에도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해주신 읍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양산의 랜드마크인 황산공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황산공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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