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캐빈 모형 전시 및 시연과 인테리어사업 포럼 개최
경상북도와 영천시·한국생산기술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이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오는 `17. 10. 17 ~ 10. 22까지 6일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에 참가해 △ 투명 LED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테리어 캐빈 모형전시 및 시연과 △ 4차 산업기반 항공기 스마트 인테리어사업 추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항공산업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항공기 스마트 인테리어산업 캐빈 모형 전시와 시현을 위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국내 관련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투명 LCD 기술을 적용한 투명도 조절 창문전시 체험, IFF(In Flight Entertainment)컨텐츠 데모 프로그램(demo frogram)체험,객실 조명을 묘사한 LED등 장착, 좌석 무선충전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한 항공기의 다양한 객실 서비스 산업분야의 상용화 연구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9일 ADEX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4차산업 기반 항공기 스마트 인테리어사업 추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새롭게 떠오르는 항공 신산업 분야인 스마트 항공기 인테리어산업에 대한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 모색과 관련기업 유치 및 글로벌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성공적 사업추진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 발표자로는 캐나다 국립연구원(N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 아난트 그래월(Anant Grewal) 박사의‘캐빈 승객 편의성에 대한 R&D분야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캐나다 라이어쓴대학교의 정준 교수의‘항공기 인테리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한국카본에서 ‘항공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입 전략’에 발표를 이어 가며, ㈜디지트론의 ‘항공기 조명 시스템 R&D 및 국제협력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퀸즈대학교의 김일용 교수는 ‘기내 시트 구조체 디자인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할 계획이다.
그 외 영천시와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에서는 항공전자부품에 대한 환경 및 전자파시험평가 장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하이테크파크지구 입지 우수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 스마트 항공기 인테리어산업의 성공적 육성을 위해 국제협력은 물론 신규사업 수주와 관련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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