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가요․댄스부문 TOP3 6개팀 경합
경상북도는 14일(토)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LG 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서울, 부산, 대구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전국에서 500여팀, 1천300여명의 청소년이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부문에 참가했다.
이들 중 TOP3에 오른 6개 팀만이 본선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치열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LG경북협의회가 마련한 이 행사는 올해부터 본선에 오른 가요부분 TOP3에게는 디지털 싱글 음원 발표를 지원하고 그룹댄스 부분 TOP3에게는 프로필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그동안 청소년들의 꿈의 등용문인 ‘LG 드림페스티벌’은 가수 김태우, 그룹10cm의 권정열,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한류열풍 황치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쟁 위주의 각박한 교육 현실이 늘 안타깝다며 학창시절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한 만큼 결과보다 꿈을 갖고 도전하는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고 경북도는 청소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정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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