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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10월13일 22시56분 ]

아도화상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신라불교성지신라불교초전지개관

‘14 ~‘17년까지 200억 투입... 기념관, 교육관, 불교문화체험관 갖춰


경상북도는 13()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법륜스님 등 불교관계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일원에 조성한신라불교초전지개관식을 가졌다.

 

‘신라불교초전지’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부지면적 36.919, 건축연면적 2,537.14)을 투입하여 기념관, 교육관, 전통가옥, 불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 기념관에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장자의 집에 머물면서 불교가 신라에 처음으로 전파되는 과정을 전시·체험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관 및 불교문화체험관은 향후 템플스테이 등으로 활용된다.

 

인근에는 숙박이 가능한 전통한옥도 갖추어져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총 43개사업 2 2천억원이 투입되어 도내 유교가야신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초대형 관광프로젝트이다.

 

현재, 43개사업 중 5개 사업(경산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구미시 구미에코랜드 및 신라불교초전지, 고령군 낙동강 역사너울길, 성주군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이 완료되었다.

아울러 올 해부터는 하드웨어 위주인 관광자원개발사업에 문화관광 마케팅,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도입 등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신라불교의 시작점인 이곳 「신라불교초전지」가 인근 천년고찰 도리사와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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