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맞춤형복지담당 설치 완료
양산시는‘사각지대 없는 복지양산 실현’을 위해 당초 2018년까지 설치 완료 계획이었던 “맞춤형복지담당”을 지난 9월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하여, 전 읍면동에 설치완료 하였다.
“맞춤형복지담당”은 정부의‘국민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추진 사항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는 올해 초 1월부터 물금읍외 8개 동에서 우선 시행해 왔으며, 이번 4개면(동․원동․상북․하북)지역의 담당 설치를 통하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설치가 마무리 되었다.
그 동안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을 통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계층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현재의「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의 사회복지 서비스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행정과장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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