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금연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의 일환으로 밀양시보건소 외벽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연 공익광고, 담뱃값 경고그림 도입 등의 사회적 금연 환경 조성 분위기에 발맞춰 밀양시보건소는 지속적이며 친근감을 주는 광고물을 제작 및 부착하여 금연 환경을 조성했다.
‘흡연, 알고 보면 질병! 금연으로 치료하세요. STOP!’ 이란 문구를 내세워 외벽을 활용한 대형광고판을 제작, 담배모형의 STOP을 만들고 글자에 조명을 넣어 야간에도 눈에 잘 띄게 하여 광고의 효과를 높였다.
밀양시 천재경 보건소장은 “백해무익하고 본인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로 주위사람까지 병들게 하는 담배의 유해성을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인식하여 담배로 인한 질병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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