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먼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도와줄 맞춤형 복지차량 차량 전달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동찬, 이순동, 이동걸, 홍필남, 박희정, 이재진 의원과 차량이 전달되는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과 읍․면·동장 및 맞춤형복지팀 팀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기에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인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중앙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오천읍, 해도동, 우창동, 장량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올 하반기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선정된 9개 읍면동(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효곡동, 대이동, 흥해읍, 신광면, 청하면, 송라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뤄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영위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포항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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